오랜만에 돌아온 주인장 아콘리버임닷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정말 많은 일들이 있기도 했는데 막상 사진을 보니 그렇게 뭐... 많은 일이 있진 않았네요 암튼!
목차를 조금 설명하자면
1. 엄마랑 놈
2. 날 차단했던(?) 고딩때 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돼서 만나고 놈
3. 가족여행 다녀옴
머 이정도가 되겠숨다 그럼 같이 보시죠
엄마랑 그 맥북 기본앱 머더라 포토부스? 거기 있는 기능으로 사진찍고 놀았다!
그리고 며칠 뒤 저녁 고1때 같은 반이었다가 작년? 여름 쯤에 되게 심하게 다퉈서 서로 차단했던 친구가 있는데 갑자기 카톡으로 사과문이 와서....(사실 난 차단해도 하루 이틀이면 화가 다 풀려서 차단을 푸는 성격...)머,... 새벽에 만나서 같이 놀았답니다
밤에 찍은 사진 근데 되게 화질 별로네
그러다 집에 들어와서 킹받는 사진 찍고 싶었숨
아니 머 거의 앨범커버 아님?????? ㅋㅋㅋㅋㅋㅋ 아님 말고요 그래서 실제로 제가 옛날에 커버했던 '죽은 것들을 위한 편지곡' 사클 커버를 바꿨슴다 혹시 궁금한 분은 여기로
담날인가? 또 그 친구가 불러서 나가서 신정호가서 차마시고 좀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따
글구 담날 브이알로 어몽어스를 하는데......... 아니 눈이 안보이는거임 짱남. 그래서 걍 에잇 하고 담날 렌즈가게 가서 브이알용 렌즈를 맞췄다. 글구 하는김에 안경도 걍 바꿔버림. 슈퍼플렉스. 그래두 잘 바꾼 것 같다. 전 안경보다 훨씬 나음!
앗!!!!! 괴물이다!!
친구다
두두둥 집에 갑시다요
아 이게 안경 사고 집갈때 고승현한테 보내려고 ㅋㅋㅋㅌㅌㅋㅋㅋㅋ 찍음
중딩때 친구들이 슬슬 군대를 가기 시작해서 군대 가기 전에 얼굴 함 보고 가야지! 하고 계획을 짜고 있는 새럼들. 그 와중 킹받는 표정을 하는 나.
또로롱@
글구.. 서산 펜션 도착!!!!!!
그러다가 밤에 문득 담력훈련하기로 함
길가다 호박들의 시체 무덤을 봤다. 이 호박들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연쇄 살인을 하는 살인범? 에 대한 소설을 적구 있음. 궁금한 사람은 여기로
무야호~
만리포 해수욕장에 여섯 남자 두두둥장
바다를 정말 매달 다른 곳을 보는 것 같네 하지만 그래두 바다는 좋아
거침없이 밀어내는 하얀 조각들과 그것을 온전히 받아주는 갈색 덩어리들
글구 담날은 기마경을 만났따! 무려 천안에서! 얼마만이여 ㅠ 암튼 기마경 만날땐 맛난거 머거야죠 그게 국룰이죠
저 왼쪽 샌드위치는 맛있었는데 솔직히 저 둘은....걍 그랬어.. 아 음 오른쪽 아래 저건 치즈에 스프? 먹는거 같아서 걍 나쁘지 않았는데 오른쪽 위에껀 진짜 못먹을정도로 맛없었음 양파 스프?였나? 그런거 같은데 다신 안먹을 듯
아산 모나모르? 가서 찍은 사진. 재미가 있었다~~~
와우
그...그래두 다른 사진은 얼굴이 나왔지만 이건 가려줄게
밥을 먹자 냠냠
'그'의 플레이리스트 "굳"
글구 이제 가족여행으로 ! 후쿠오카를 가는 날이 왔다! 인천공항까지 좀 거리가 있어서 글고 설날이니까.. 전날 인천에서 자구 출발하기러 함 요 사진은 전날 찍은 것!
브이
엄마랑도 브이
거울샷 못참죠
그리고~~~ 출국~~~~
인생 처음으로 자의로 선글라스를 사서 기분이 조은 미녁
숙소 도착~~~~~
친형 인물사진도 찍어줬다 두두둥장
거리가 약간 미니멀 하면서도 밀도가 있어서 좋았음 차들도 그래서 그런지 다 경차더라
글구 집에 왔답니다
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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