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미녁의 일상

첫번째 사진은 무려...! 제가 러닝을 하는 사진으로 시작합니닷 나이키 런을 해보니까 끝내면 저렇게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주더라구요! 찍으니까 스티커를 붙이고 놀 수 있음!! 그래서 재미나게 스티커 붙여서 오운완! 인스타에 올려버렸죠 후훗

따봉!!!

그 다음은 제가 릭엔모티 티셔츠를 사서 기부니가 조아서 이 옷을 입고 셀카를 찍으려는데 하늘이가 어깨에 와서 앉았답니당 마침 자연광도 제대로 비추는 것 같아서 사진을 뙇 하고 찍었숨다
그 다음은 집에서 저한테 어울리는 옷이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집 안에 있는 옷들을 마구마구 꺼내서 집 안에서 패션쇼를 해보았숩니다

음...이게 맞나

오호 부들부들 따뜻한 옷

요렇게 입으면..!?!? 푸들같다!(라고 엄마가 한 말) 그 말 듣고 기분이 좋아서 바로 이렇게 입고 코노를 다녀왔숩니다 후훗

코노가서 기분 조은 미녁

그 다음은 강목이가 휴가를 나왔다고 해서 후다닥 카페로 달려갔숩죠

카페 가서 찍은 사진!!!

너무나도 맛있었지만..칼로리가 너무 무서워서 다 맛만 보고 버렸숨다 우하하

카페 밖에 있던 외로운 나무 한그루

충성!!!!!! 인사 오지게 박겠숨다!!!!! 조심히 다녀오도록 :-)

이 후 집으로 돌아오며 넋나간 미녁임다
그 날 저녁 고승현이랑 톡하는데 어이없는 말 했었나??? 그래서 최대한 얼타는, 넋나간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봤숨다

그 다음날은 살도 꽤 많이 뺐겠다!(당시 17키로 감량!) 옛날 교복을 한번 꺼내입어보고 싶어져서 꺼내 입어 봤숨다!!

사실 녦누나가 셔츠핏? 잘 어울리는 사람 이라는 말을 꺼내서 셔츠가 생각나서 한번 입어보고 싶지만 셔츠가 없어서 교복을 입었다고 합니다 우하하!

엽사부터 찍는 나

무표정으로 찍는 나

웃으면서 찍는 나

그리고 생각난 형이 놓고간 코트 하나! 한번 어떤가 하구 셔츠에 입어봤숨다

오? 킹쁘지 않은데

자신감을 얻은 미녁

고렇게 입고 또 스타필드를 엄빠와 놀러가서 제주도 컨셉의 사진을 찍었숨다 우하하!

그리고 며칠 뒤...

박줜, 호균, 태윤과 함께 제 자취방 세종에 놀러 왔숨다 우하하!
온김에 관광 제대로 시켜주고 싶어서 세종 호수공원, 공주 미르섬, 세종 금강보행교 등 좋은 곳들 전부 다 소개해줬숩죠 후훗

세종 호수공원에서 발견한 예쁜 구름
솜털을 마구 휘젛다가 포기한 것 같아용

우다다다

전 사실 이런 하늘이 좋슴다 후후훗

글고 금강보행교에서 사진찍는 부스가 있길래! 오늘도 인생네컷 아닌 인생 한컷 못참죠

즐겁게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