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분명 한강을 찍었는데 왜 이상한 철 울타리만 찍혔지

암튼 서울 와서 용산 숙소에서 자고 담날 제가 쫄라서 더현대 서울을 갔숩니다 그 이유는 조금 있다가 나온답니당

제가 정말 웬만해선 귀찮아서 모자이크 안하는데.. 이건 정말 얼굴이 안습이라 해야겠어서 했숨다..

저어기 가상세계에 살고 있는 이세계 미소녀(?)랑 사진도 한장 찍고

(참고로 이름은 알렉스고 마인크래프트라는 세상에 산다고 하네요)

무지성으로 몰캉몰캉인가 너 이름 뭐니 토끼야 아니 토낀 맞지?
아 여기 써있네 너 몰랑몰랑이였구나 이름을 10년만에 깨달음

기타치는것도 그렇고 동그란 것도 그렇고 귀여운 것도 그렇고 저랑 좀 닮았네요 이친구

캠핑하는 몰랑이와 친구들

저도 친구들이랑 펜션 한채를 빌려서 캠핑할때 마시멜로우를 구워먹은 기억이 있는데

종강하고 한번 더 그짓을 하기로 했습니당

중학교때 친구들인데 생각보다 되게 오래가네

이럴줄 알았으면 공부 잘하는 애들이랑 친구할껄

암튼 농담이구요

빨리 종강하고 놀러가고 싶습니다

 

암튼 제가 더현대서울을 가자고 한 이유가 이제야 밝혀지는데요

그것은 두구두구두구두구

그냥 케이스티파이 케이스...사고 싶어서 갔습니다

원래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쓰는디 키우는 앵무새가 작살을 내놔서

사실 쓰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보는 사람마다

너 무슨 정신적으로 문제있냐고 물어보길래 암튼 그래서... 바꿔보겠습니다 저의 이미지를..!!!

사는 김에 겸사겸사~

맥북에 스티커질 하고 싶은데 그 호옥...시 나중에 저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수도 있는 비싼 친구기 때문에...

뭐 그만큼 지금은 저에게 돈을 벌어다 주고 있는 친구긴 하지만 암튼 미래 가치도 고려해서 스티커는 포기하고.. 살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스티커를 이쁘게 붙일 자신이 없기도 했고 하지만! 이렇게 스티커 갬성으로 완제품으로 파는 친구가 있길래

이친구를 쓰면 저의 허전함을 조금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좀tmi로는 실은 전에 스티커질 하려고 클리어 케이스를 썼었는데 자꾸 벗겨지고 심지어 들다가 분해되곤 맥북만 떨어진 적도 있어서

케이스류는 안사려고 했지마는

에이~ 그래도 케이스티파인데

브랜든데~ 하면서 그냥 믿고 사봤습니다

너도 전에 쓰던 친구처럼 막 분해되고 그러면 나 좀 화낼거야

 

총쏘는 공룡이

그리구 폰케이스는 이걸 샀습니다 이왕이면 세트로 샀는데 사실 폰케이스를 사려다가 맥북 케이스까지 득템

엄마가 총쏘는건 사지 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계속 고민하다 이친구로 결정

이게 너무 맘에 드는걸 어떡해 엄마... 다른건 좀 뭐랄까. 식상해 사실.

 

암튼 매장에 없어서 해외배송으로 시키구 천안으로 왔는데

수원사는 친구가 천안 왔다고 하길래 그냥 바로다가 부릉부릉해서 갔습니다

빼빼로 못받았을 친구들을 생각해 빼빼로 챙겨가는 착한 미녁

아니 근데 보니까 한명은 받았더라구요 심지어 여자한테

에반데 지금 생각하니까 걔는 못먹게 했어야 했는데

좀많이 킹받네

공원에서 흔들샷

이 사진 왤케 맘에들지

암튼 저는 그렇게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간식을 쳐묵했답니다

하... 운동 안한지 너무 오래됨

내일은 ㄹㅇ 달리기 한다

안하면 난 쓰레기다 안하면 난 그지다

 

 

이거 비밀인데요 삼일동안 정확히 1.1키로 쪘습니다

근데 제가 뺄땐 하루에 300 400 그람 뺀단 말이죠

4일 노력치 날라감 망할

마지막은 하찮은 새똥

그냥 귀여워서 올려봤..어요...

 

물티슈로 쓱 닦아서 버림

 

하..오늘 그래도 좀, 알찼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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