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1. 22:26
어릴 때 만났던 **승아 **영아 **민아 잘 지내고 있니
어릴 때 만났던 뽀로로야 선물공룡 디보야 열차 토마스야 잘 지내고 있니
사람은 유한한 세상에 빠져 스스로의 빛이 꺼져가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곤 해.
하지만 인간이 만들어낸 창작물들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그렇다고 믿고 싶어.
내가 죽더라도 내 창작물들이 나를 대신해 영원히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글을 열심히 써보고자 합니다.
저의 흔적을 남기고 이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저의 잔재들이 남아 무한히 떠돌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보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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